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

아침으로 폭신폭신한 차우멘 만들어요~~ 여러분 나 일주일동안 안먹었는데 잊었나요?

그리고 다시! 김치볶음밥과 함께~ 아침에 한송이가 유치원에 갈까 걱정했는데 옆에 있어서 너무 편했는데 둘이서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자주 싸웠고 스케줄도 쪼개지고 망했어~ 어떡해 어떡해 한솔을 제때 깨웠는데 눈을 못 뜨고 유치원 가기 싫다고 했다. 요꼬밍은 유치원을 정말 좋아해요. . . 혹시나… 네 푹 잤어요~ 저같은 엄마도 동의하셨어요 ㅎㅎ 긴 연휴에 늦게 자는 버릇이 금세 생겼어요~

그래서 형님들 수고많으셨어요~~~ 굿모닝^^ 10시에 수저 내려놓고 밥먹으면서 티비본다고 하더라구요~~~

빨래개고 헌옷빨고 뙤약볕 쬐고 라죽으로 직접만들어요^^ 에스프레소 한잔에 커리어우먼 같다고~ 역시나 가사도우미. 또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치즈를 추가했어요. 어쩌다보니 맨날 밥먹고 ㅋㅋㅋ 그리고 공부시간이 밀렸네요! ! 동생이 초등학교 1학년 수학 문제집을 풀고 엄마에게 받아쓰게 했어요^^ 큰아들은 밀린 패드수업도 빼먹고 ㅋㅋ 오늘은 다했어요. 진정해! 아? ! ! ! ! ! ! 하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피자 토스트를 만들어 간식도 주고 오랜만에 구성 문제도 풀었다. 크게 개선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, 꼭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작문 숙제와 산수 문제를 풀면서 한 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. 조금씩 빛날 우리 아들, 베스트딸♡ 기대됩니다^^ 설날에 뜬 입이 목에 두드러기 같은 것이 생겼다고 합니다. 약을 바르고 동생네 집에 가서 센텍 먹는 걸 깜빡했는데 어제도 호전이 없었어요! ! 가야지~~ blah blah blah 폭탄. 오늘 점심 먹고 일찍 퇴근해서 알러지 검사를 꺼냈어요. 내 엉덩이에 두 번 주사! ! (니코틴 알러지 이런거 나오나 ㅋㅋㅋㅋ) 저녁먹고 떡볶이! ! ! 해룡~니엔고 볶음밥은 백선생 떡볶이 스타일이라 아주 정확한 레시피는 아니지만 설탕 2, 고추장 2, 고춧가루 1, 간장 2, 약간의 양념을 넣었습니다 , 한루는 달게 해달라고 해서 꿀 한 봉지를 넣었다. 넣어줬더니 훨씬 맛있더라구요. 그리고 여신님 ㅎㅎ 진짜 오늘은 집에서 해먹을려고 했는데~ 오늘부로 ㅋㅋ 한개뿐이라 오늘이 더 맛있어보이네요^^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~~ 맥주한잔 합시다^ ^ 우리 가족의 술~~^^ 밥 먹으면서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보다가 숨이 막힐 뻔 했어요! 믿을 수 없어, 정말! ! !